3월20일 푸푸케 호수 청결 봉사활동 마지막 날, 자료사진 x 1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10월부터 많은 교민들의 참여와 함께 지속해 오던 Pupuke 호수 주변 끝지점 노스쇼어 병원 연결공원에서 오늘부로 청결 작업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장소(*Greville 보존공원; 코리안가든 사무실 맞은편)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호수 측면 언덕받이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어른, 어린이들의 감사어린 표정에서나 이곳 저곳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교민 봉사요원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처음에는 중국인이냐 한국인이냐 묻던 동네 주민인듯한 키위 여성분이 산책을 마치고 나가는 중 산더미처럼 모아쌓은 쓰레기 더미를 재차 뒤져 Recycling (병, 플리스틱)분리 수거작업하는 장면을 보고 감탄하여 ‘Good work!‘ , ‘Great job, Korean Garden!..‘ 을 연발하는 모습을 볼 때, 어디 이 일이 꼭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의 일만이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코리안 가든 사업은 단순한 ‘정원사업’이 아닙니다. 코리안 가든 사업은 우리 전 한인들에게 너나 할 것 없이 (같은 얼굴인)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무한한 가치를 이 땅에 발하는 뜻깊은 사업임을 다시한번 폭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봉사 현장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으신 어느 모녀교민 3명이 봉사요원들에게 Coffee, 인삼차를 대접하는 성의 또한 인상깊었습니다. 웹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드립니다.
*시청 공원관리과로부터 요청받은 자료사진 함께 첨부합니다.
홍보팀장 겸 대변인 박 성 훈
Stanley Park, Spokesman & Leader of the Public Relations T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