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Korean Garden Newsletter (05 Jan. 2011)

코리안가든 새해 인사
안녕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만복이 깃드시고 좋은 꿈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많은 교민분들께서 코리안가든 건립사업에 큰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는 코리안가든 건립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도약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전국에 살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데 힘입어 그 알찬 결실을 함께 나누는 한해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사회의 단합된 힘을 모으기 위하여 코리안가든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입니다. 2011년은 또한 그동안 교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가꾸어 온 코리안가든 건립이 사회의 생활속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코리안가든 건립사업은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그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지금은 현지의 일반시민들, 많은 학교와 단체들 그리고 현지 정부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멀리 고국의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코리안가든 사업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희망에 대하여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한국의문화와 역사를 담은 훌륭한 코리안가든을 기필코 완성하여 우리 교민들이 현지인들과 더욱 가까운 친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어르신들이 틈만 나면 찾아가서 쉬면서 친구분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장소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이 땅에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가며 조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 코리안가든측에서는 오클랜드 슈퍼시티측과 코리안가든의 역사적인 착공식 일정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착공식 일정을 결정하기 위하여 상세 설계 계획서를 작년 12월초에 시청측에 제출하였습니다. 올해 착공식이 이루어지면 코리안가든 건설의 원년이 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

깊은 강은 소리없이 흐른 다고 합니다. 도도히 흐르는 거대한 강물처럼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와도 묵묵히 앞만보고 나아갈 것입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1세대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에게 문화적 자산이자 민족적 자긍심이 될 코리안가든의 건설을 위하여 교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아침에,

코리안가든 회장

이 병 인 배상

Korean Garden Newsletter (16 December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이제 이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싯점입니다.

지나간 한 해를 뒤 돌아 보면서 또 다가오는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저희 코리안가든에도 지난 한 해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큰 감동의 시간도 있었고 또 어떤 때는 시련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리안가든 사업에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두들 지치지 않고 앞으로 묵묵히 나아가고 있어 너무 큰 보람과 함께 깊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강물은 그 어떤 누구도 막을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깊은 강은소리없이 흐른다는 속담처럼 묵묵히 그리고 조용하지만 강한 신념과 열정으로 모두들 지침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것 입니다.

이 번주 목요일에는 금년 마지막 코리안가든 운영회의가 열렸으며 토요일 오전에는 금년 마지막 봉사활동이 열립니다. 건설적인 코리안가든의 운영을 위하여 밤 늦게까지 회의에 참석하시는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토요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로부터 어르신등 모든 코리안가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녹녹치 않은경제환경속에서 코리안가든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활동에 참여하시어 소중한 도네이션을 하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러한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힘입어 코리안가든사업은 앞으로 앞으로전진해 가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오래전 한 친구가 보내준 음악파일을 발견하여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듣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Starry ,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빈센트 반고흐의 일생을 노래한 것입니다.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철저히 외면당한 한 위대한 예술가의 고뇌와외로움을후세의 사람들이 마침내 그를 이해하고 사랑을 한다는 내용을 노래한 것입니다.

코리안가든 사업을 결코 서두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차근차근 준비하여 한국인의 혼을 담은 아름다운 코리안가든을 건설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와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결코 누구에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 일이 아닙니다. 일생동안 최선을 다하여 해 볼 만한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들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으는 일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즐거운 성탄과 희망찬 새 해를 맞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회장 이 병 인 배상

The Korean Garden Trust


Korean Garden Newsletter (23 November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지난 주말 어느 교민지 발행인이 자신이 발행하는 신문에 코리안가든의 봉사활동을 비하하는 글을 올린 있습니다.

물론 기사에서 코리안가든 봉사활동이라고 명시는 안하였지만 누구나 추측이 가능한 글을 올린 있습니다. 건전한 비판이나 조언에 대하여는 저희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이를 존중하고 수용하여야하겠으나 단순히 남들이 하는 일이고 생각이 다르다 하여 이를 경시하고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풍조는 없어져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소회를 말씀드리니 많은 양해가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코리안가든 사업의 모체가 저희 사회봉사활동은 오랜기간동안 중단없이 지속되어져 왔으며 앞으로 코리안가든이 완공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속되어질 것입니다. 처음 10여년간은 소리 소문없이봉사활동을 왔습니다. 3년전 코리안가든 사업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요청되고 많은 분들의 요구에 의하여 월간 봉사활동 소식을 저희 뉴스레터를 통하여 코리안가든 회원님들께 사진과 함께 소개를 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코리안가든 사회봉사 활동에는 일흔을 넘기신 어르신들로부터 어린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매월 10명에서 20 정도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종교단체 중심으로 시작이 되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계층에 속하신 분들이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민들이 현지사회에서 인정받고 굳건히 뿌리를 내리기 위하여는 많은 분야에서 사회의 음지를 찾아 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사회에서도 한국인들의 사회봉사활동을 인정하여 지난 914일에는 노스쇼어 시정부로부터 시민공로상을 수상한 있습니다. 시상식에서 노스쇼어 시장은 우리 사회는 이들 수많은 봉사단체들에 의하여 지탱되고 건전한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코리안가든 측에 대하여는 지난 13년간 사회봉사활동과 코리안가든 건설 추진에 의한 다민족 화합을 통한 노스쇼어시 발전에 기여하여 시상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있습니다. 시상식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저희 코리안가든 관계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현지사회에 우리 한국인의 존재감을 알린 같아 자부심을 느낀 있었습니다. 지금도 봉사활동을 펼칠 만나는 시민들이 말을 걸어 오면서 격려하여 주고 있습니다.

코리안가든이 지속하고 있는 사회 봉사활동이 교민사회의 지극히 일부이겠으나 본인의 뜻과 다르다하여 활자 매체를 통한 비난과 비아냥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에참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13 이상의 세월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수많은 교민분들께 결례를 범하는 것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어린학생들의 희망과 긍지에 손상을 입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념과 자긍심을 가지고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이 폄하되고 조롱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코리안가든측에서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순수한 열정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리안가든 건립사업도 치의 흔들림없이 의연한 모습으로 추진하여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배상

Korean Garden Newsletter (3 November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여러분,

이제 초 여름에 접어들어 추위를 덜 타는 키위들은 벌써 반소매차림으로 많이들 활보하고 있습니다.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크고 작은 행사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몇 가지 소식을 묶어 보내 드립니다.

  1. 참전용사공원 기념비 설계 공모전
  • 코리안가든 경내에 건립될 참전용사 기념비 설계 공모가 일반에 발표되었습니다. 내년 1월말에 공모가 마감이 됩니다.

재능있는 많은 분들이 본 공모전에 참여를 하여 후세에 영원히 남길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참전용사회 (NZKVA)측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저희와 함께 본 공모전을 계획,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전용사회 (전국회장 Jim Newman)측에서는 기념비에 사용될 돌(높이 4미터 x  폭1.6미터 크기)을 가평석으로 결정하여 제공하는 문제를 현재 한국측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 저희 트러스트측에서는 본 참전용사 공원 건립을 위하여 한국의 국가보훈처에 오클랜드 분관의 협조를 얻어 이미 기금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1. 왕가레이 한인 대 키위 친선골프대회 개최 (유첨 사진)
  • 노동절인 11월25일(월)에는 왕가레이 Sherwood Park Golf Club에서 한국교민과 키위들간의 친선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왕가레이

한인회 김병국 회장이 대회를 주관한 본 대회는 올 해가 8회째로서 금년에는 약 80여명의 교민과 키위들이 참가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훌륭한 행사였습니다.

  • 본 행사에서 래플즈 티켓판매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코리안가든 성금으로 건네 주신 김병국 회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키위들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행사에 교민들이 더 많이 참가하여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합니다.

  1. 10월 봉사활동 (유첨 사진)
  • 10월16일 정기봉사일에 Rosedale Park에서는10여명의 교민분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으로도 몇 달은 더 이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위원님들께서는 11월20일(토) 오전 10:30에 North Shore, Rosedale Park으로 와 주시면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재정보고의 건
  • 잘 아시는대로 코리안가든 트러스트는 이미 Charity Commission에 등록이 되어 있는 단체로서 매년 3월말 결산보고서를 당해연도 9월말까지Charity Commission에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저희 웹사이트 www.koreangarden.co.nz의 Finance 항에 들어 가시면 그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North Shore Times지 코리안가든 진행소식 기사 소개
  • 11월2일(화)일자 기사에서 최근 코리안가든 진행소식을 담은 내용이 있어 유첨과 같이 보내 드립니다.
  1. 10월중 도네이션 리스트

지난 10월중 도네이션 하신 분들의 내역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도네이션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5/10/2010 김혜경 (김혜경, 신예원) $200.00
15/10/2010 S A Connolly (Stuart A Connolly, 신예린) $200.00
25/10/2010 Sherwood Park Golf Club $171.00
3/11/2010 신원수 $1,000.00
3/11/2010 이윤화 $100.00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배상

Korean Garden Newsletter (12 October 2010)

Dear Family and Friends of the Korean Garden Trust,

The weather has definitely warmed up these days.  It seems spring is finally here! I wish the warmth of the spring weather brings warmth to your everyday life.

1. Receipt of letters of support from Korean societies of cities of New Zealand

  • · We requested letters of support from the Korean societies of New Zealand, to use as attachments when requesting funds from the relevant organizations and authorities in Korea.  By the end of September 2010, most Korean societies in New Zealand sent us their letters of support.
  • · Korean societies in eight different cities sent us letters of support.  They confirmed their support of the Korean Garden Project and its function and purpose as the cultural ambassador to the local New Zealand community, and they reaffirmed that they request the relevant Korean authorities to grant funds for the Korean Garden Project.
  • · We would like to thank all of the Korean societies and their respective Presidents for writing the letters of support.
  • · The Korean Garden Trust believes it is important for the Korean community in Auckland to cooperate and unite to better the image of Koreans in New Zealand.
  • · We have dispatched the eight letters of support to the relevant authorities in Korea on 24 September 2010.  At an appropriate time, the Korean Garden Trust (“the Trust”) will present a press-release of these letters of support to show gratitude for their support.

2. A letter of support from the Mayor of the North Shore City, Andrew Williams

  • · His Worship the Mayor Mr Andrew Williams, who has been one of the active supporters of the Korean Garden Project has provided us with his letter of support (see attached).  This letter will be on-sent to the City Council of Busan, Korea, the Overseas Korean Foundation of Korea, various Korean government authorities and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of Korea to support the Trust’s request for funds.
  • · In his letter of support going to the City of Busan, Korea, His Worship the Mayor Mr Andrew Williams showed his support on naming one of the roads surrounding the Korean Garden Busan Road or Busan Way, to support North Shore City’s friendship with Busan City.  In the same letter, he described the Korean Garden to be the symbol of unity between the Korean residents and the local community, and that the Garden would be a good place to learn about and experience the Korean culture.

3. Design competition for the Korean Veterans monument

  • · The Korean Garden Trust is planning to hold a design competition for the making of the Korea Veterans monument.
  • · The details of this competition will be decided by the KV Monument Task Force Team (team leader Sung Hyuk Kim) and released in the mean time.  We invite your support and attention toward this design competition for the Korea Veterans monument.

4. Voluntary work for September (refer to attached photos)

  • · On Saturday 18 September 2010, about twenty supporters of the Korean Garden gathered together in Rosedale Park, Albany.  We collected a lot of rubbish from Rosedale Park.  We plan to clean Rosedale Park for the next few months. Please come along and show us support!

5. The Awanui flower (see attachment)

  • · The Technical Support Team of the Korean Garden is considering the Awanui flower as the main flora of the Korean Garden.  It is a  New Zealand born flower and blooms in September for about 2 weeks.  It grows to about 5 or 6 metres tall, and the plant has a width of about 10 metres. It blooms in early spring, and grows leaves to create good shades for the summer.  According to an expert, the root does not grow very deep into the soil so can be suitable for a landfill.
  • · There are about five or six flower nurseries for the Awanui flower in New Zealand, so it can be acquired easily.  A three year old plant is about $45.  If you have any comments or feedback on Awanui please do contact us.  We will make the final decision upon discussions with the North Shore City.

Thank you for your support.

Ben Lee

Chairman, Korean Garden Trust

9월정기봉사활동

아와누이 (Awanui)꽃 소개

Korean Garden Newsletter (28 September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요즈음 들어 날씨가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봄 기운이 온 대지를 훈훈히 감싸고 있습니다.

새 봄의 훈기가 코리안가든 가족여러분들의 일상에도 스며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1. 전국 한인회 코리안가든 협조 지원공문 도착
  • 한국의 관계기관에 코리안가든 기금지원 협조공문을 발송할 때 유첨 서류로 함께 보내기 위하여 전국의 각 한인회에 코리안가든 협조 지원공문 작성을 요청한 결과 지난 8월말까지 전국의 대부분 한인회에서 협조지원 공문을 작성하여 코리안가든측에 발송을 해 오셨습니다.
  • 이 번에 공문을 발송해 온 한인회는 뉴질랜드내 한인회의 대부분인 8개 한인회로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지사회에 소개하는 코리안가든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한국내 관계기관들의 협조지원을 요청한다는내용의 공문을 보내 오셨습니다.
  • 다시 한번 이 번 뉴스레터를 통하여 정성들여 공문을 보내 주시고 또한 관계기관에 공문을 보낼 때 공동발신자 명의를 허락하여 주신 전국의 8개 한인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우리 뉴질랜드 교민사회는 이러한 진정한 상호협조 정신을 통하여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현지사회에 보이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한국교민의 위상을 높여 가는데 그 큰 의미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 저희 코리안가든측에서는 전국8개 한인회에서 보내 오신 공문을 모아 공동명의로 이미 9월24일 한국의 관계기관에 발송을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적당한 시기에 이 번에 소중한 공문을 보내오신 8개 한인회장님들의 감사의 뜻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각 한인회 공문을 지상에 소개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1. 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의 협조공문
  • 지금까지 코리안가든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이 유첨과 같이 협조공문을 보내 왔습니다.

본 공문은 부산시청, 재외동포재단, 국가보훈처 및 민주평통사무처등에 보내는 코리안가든의 기금지원 요청 공문에 첨부될 예정입니다.

  • 한편, 부산시청에 보내는 공문에서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은 자매도시인 부산시와 협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오랫동안 우정을  기리기 위하여 코리안가든 지역의 도로이름을 Busan Road나  Busan Way로이름짓는 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 본 공문에서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은 건설될 코리안가든이 한국교민과 현지인들간의 화합의 상징물이 될 것이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1. 참전용사 기념비 제작 설계공모전
  • 코리안가든측에서는 뉴질랜드참전용사회 (NZKVA)측과 공동으로 코리안가든 참전용사공원에 설치될 참전용사 기념비를 제작하기 위하여

설계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본 공모전의 상세일정은 기념비제작 타스크포스팀(팀장 김성혁 기술자문)에서 결정하여 조만간 공고를 할 예정입니다. 코리안가든 경내에 영구히 보존되어 많은 분들이 찾게될 참전용사 기념비설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9월정기봉사활동 (유첨 사진)
  • 9월18일(토)에는 월정기봉사일로서 약 20여명의 위원님들과 시민들이 알바니소재 Rosedale Park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도 공원안쪽에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몇 달간 Rosedale Park에서 봉사활동이 지속될 예정인 바 관심을 가지고 계신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아와누이 (Awanui)꽃 소개 (유첨 사진)
  • 현재 기술팀에서 코리안가든의 주요 수종으로 적극 고려하고 있는 아와누이(Awanui)꽃에 대하여 소개를 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아와누이 꽃은 뉴질랜드 자생의 수종 9월말경 그 화려한 꽃을 약 2주일간 보이게 됩니다. 약 5-6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폭은 약 10미터 정도로 이른 봄에 화사한 꽃을 피우고 그 다음에는 잎이 돋아나와 여름에는 좋은 그늘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뿌리가 땅속으로 그리 깊게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매립지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 현재 뉴질랜드 북섬에 종묘장이 5-6군데가 있어 나무를 구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3년생이 약 $45정도가 됩니다.

본 아와누이 꽃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주저치 마시고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본 수종의 최종 결정에 대하여는 노스쇼어 시청측과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배상

Korean Garden Letter (부산시장, 번역본 230910)

Korean Garden Newsletter (14 September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지난 9월4일새벽에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교민분들도 약 30여 가정 이상이 주택과 직장에서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여진이지속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불안한 가운데 생활하고 있으며 생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큰 어려움을 당하신 동포들을 돕기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1. Takapuna Normal Intermediate School 코리안가든 성금전달 (유첨 사진)
  • 타카푸나에 위치한 Takapuna Normal Intermediate School (교장 Owen Alexander)에서 코리안가든측에 기금을 모아 전달을 해 주었습니다.

본 기금은 학생들이 오랜 기간동안 교내 행사를 통하여 소시지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어린 학생들의 정성이 배어 있는 소중한 성금입니다.  앞으로 본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코리안가든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제작한 조각품들을 기증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코리안가든을 통하여 동양의 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기회로 삼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 왔습니다.

  • 한편, 본 학교에서는 코리안가든측과 노스쇼어에 살고 있는 마오리족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기 위한 만남을 주선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어쩌면 코리안가든의 주요행사에 마오리들이 적극 참여하는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울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와 자매관계에 있는 본 교에서는 향후 한국에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때 코리안가든에 대하여 소개를 하여 한국을 알리는 일에 적극 협조를 하겠다는 의견을 전해 왔습니다.
  1. 은혜와 진리의 교회 코리안가든 기금활동 전개
  • 오클랜드 동부에 위치한 은혜와 진리의 교회(담임목사 김윤관)에서 코리안가든 기금마련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 기금마련활동은 지난

5월 한우리교회에서 기금마련활동을 펼쳐 기금을 전달해 준 이후, 개신교 교회에서는 두 번째로 펼치고 있는 활동입니다.

교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섬김을 위한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1. 코리안가든,  North Shore Civic Award 2009-2010수상 (유첨 시청공문 및 사진)
  • 저희 코리안가든트러스트가 노스쇼어시청에서 수여하는North Shore Civic Award 2009-2010 수상자( 단체- 환경부문)로 결정되어 수상을 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시상식은 9월14일(화) 저녁 7:00-10:30까지 타카푸나의 Bruce Mason Centre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열렸습니다.

본 상은 코리안가든측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현재 한국전통정원을 건설하는 노력과 지난 13년동안 봉사활동(공원청소)을 펼친데 대한 공헌을 인정하여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노스쇼어 시청에 따르면 본상은 노스쇼어시청이 슈퍼시티체제로 바뀌기전 마지막으로 시상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본 상은 그동안 코리안가든 설립을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 모든 코리안가든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기금 후원자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큰 영광과 함께 더 큰 책임을 느끼게 하는 상이 될 것입니다.

  • 아울러 어제 시상식에서는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의 박성훈 대변인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인정되어 개인부문 Civic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1. 지방선거관련
  • 잘 아시는대로 뉴질랜드에서는 9월17일부터 10월9일까지 지방선거가 치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미 오클랜드에서도 한국교민 두 분이 시의원과 평의원에 출마를 한 상태로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국교민의 역량과 민의를 대변할 분을 선출하는 이 번 선거에서 두 후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한편 코리안가든측은 정치적으로는 완전 중립을 지키고 있겠으나, 코리안가든의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하여 코리안가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협조하여 주는 후보들이 많이 당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리안가든 가족분들께서도 이 번 선거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한국교민들의 존재감과 결집된 힘을 보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9월 봉사활동안내
  • 9월 정기봉사활동이 아래와 같이 열릴 예정인 바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일자 : 9월18일(토) 오전 10:30 – 12:00
  • 장소 : Jack Hinton Drive 내부 주차장 (Rosedale Rd. 또는 Paul Matthew Dr.에서 Rosedale Park내로 진입하여 중간쯤에 주차장이 있음)

정기봉사활동후에는 Gordonton (Hamilton 가기전)에 있는 아와누이 꽃 견학을 하러 갈 예정입니다. 본 아와누이는 뉴질랜드 자생 수종의 하나로 코리안가든에 심궈질 나무로 현재 기술팀에서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혹시 본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12시까지 코리안가든 사무실 앞이나 12시45분까지 1번모터웨이 Bombay시 가기전 좌측에 위치한 BP주유소 앞으로 오시면 합류하실 수 있습니다.

  • 장소명      : Woodlands Historic Homestead (해밀턴 밤농장 맞은 편)
  • 주소          : 42 Whitikahu Road, Gordonton, Hamilton
    전화번호  : 07 824 3687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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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arden Newsletter (27 August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엄동설한 눈 보라를 헤치고 기어히 화사한 꽃을 피어 내고야마는 인동초를 가끔씩 생각하곤 합니다.

긴 여정동안 어려움이 찾아 올 때마다 더욱 자세를 낮추고 겸손함과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1. 배리스포인트 공원 안전성에 대한 건
  • 최근 코리안가든이 건설될 배리스포인트 공원의 안전성에 대하여 일부 교민분들께서 우려의 말씀들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은 노스쇼어시에서 매립을 통하여 얻은 약 200,000SQM의 광활한 지역입니다. 매립작업은 1930년대부터 약 50년동안 이루어져 마지막 매립작업이 1979년도에 완료되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매립지역이 안정화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학계에서는 약30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미 30년이 경과한 배리스포인트 공원지역은 매립지에서 나타나는 제반 현상(가스, 침출수, 지반침하등)에 대한 안정화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립기간이 15년정도 경과한 한국의 난지도월드컵공원이나 대구 수목원에서는 개발타당성을 갖추고 이미 실행에 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 이미 30년이 경과한 배리스포인트 공원지역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 체육, 휴식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주무관청인 노스쇼어시청에서는  전체 개발계획서를 최근 완성하여 구의회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한국교민들에게 이미 코리안가든 설립 허가를 내준 바 있습니다.
  • 더우기 배리스포인트 공원에는 지난 1991년에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약20여년동안 영업을 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레이크하우스 아트센터가 건립되어 시민들이문화전시장과 카페등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로스미니칼리지에서는 매립지 일부를 학교의 운동장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 교민사회 일각에서 안전성문제에 대한 의견이 있어 저희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에서는 주무관청인 노스쇼어시청에 직접 질의서를 보내었으며 아래의 회신을 받았습니다. 아래 회신을 참고하시고 배리스포인트 공원에 대한 어떠한 질문도 저희 트러스트측에 문의하여 주시면 연락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첨 : 코리안가든 측 질의서 및 노스쇼어 시청의 회신 원문)

(노스쇼어 시청 회신 번역문)

노스쇼어시청은 절대로 시민들을 위험지역에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은 일반 시민들이 방문하기에 안전한 곳입니다.

그곳은 다민족 정원이나 그에 따른 시설물이 들어서기에 안전하고 적합한 곳입니다. 건설을 위해 시의회와 주민의 동의 기금조성이 충족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코리안가든 건설계획은 타카푸나 구의회와 노스쇼어시청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주무관청의 지원이 계속될 것입니다.

노스쇼어시청 공원 담당과는 현재 배리스포인트 공원의 개발계획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속에는 보다 많은 민족공원과 어린이들의 오락을 위한 놀이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내에 설립된 레이크하우스 아트센터는 현재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내에 설립된 타카푸나 골프연습장 역시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노스쇼어시청은 위에 기술한 바와 같은 건축물들이 들어서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어떠한 곳에도 우리의 인력과 자원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나는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측에서 문의한 바와 같이 배리스포인트 공원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는 단체가 배리스포인트공원에 코리안가든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코리안가든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명소가 것으로 확신하며 지역 공동체에 하나의 훌륭한 자산이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한모든 일들이 실현될 있도록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측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스쇼어 시청, 타카푸나 공원 담당관

Paul Cliffe

From: Paul Cliffe
Sent: Wednesday, 25 August 2010 7:56 a.m.
To: Ben Lee
Cc: Gerry Fitzgerald
Subject: RE: Article for the Barry’s Point

Dear Ben

Thank you for translating and passing on the article published in a Korean Newspaper. Below is a letter of reply…

The NSCC would never place the public at risk.

Barry’s Point Reserve is a safe place for the public to visit.

It is a safe and suitable location for ethnic gardens and structure’s to be built on, subject to consents and funding.

The proposed Korean Gardens have the full support of the Takapuna Community Board and NSCC Council and this will continue.

The NSCC Parks Department looks forward to the future development of Barry’s Point Reserve, this could include more ethnic gardens and a children’s playground.

The Lake House Arts Centre is located in Barry’s Point Reserve and is operating very successfully.

The Takapuna Golf Driving Range is located in Barry’s Point Reserve and operates very successfully.

NSCC would not be investing our resources into a site if we did not deem it suitable for all the above.

I understand Ben that the article must be very concerning for you. I wish you well with your continued endevour’s in establishing a Korean Garden in Barry’s Point Reserve.

I am sure that the Korean Garden will become a very popular place to visit and a wonderful asset to the community. I look forward to continuing to work with the Korean Garden Trust in making this happen.

Best regards,

Paul Cliffe

Parks Officer Takapuna

  1. 코리안가든 조직변경의 건 (유첨 : 코리안가든 조직도)

최근 코리안가든 조직이 일부 변경 또는 보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내용을 유첨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주요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김성혁 기술자문위원
  • 회계감사 : 이중렬 회계사
  • 서승현 펀딩팀장
  • 이희숙 재무팀장
  • 김광택 청소년팀장
  1. 코리안가든 봉사활동 안내

지난 8월21일로 예정되었던 공원청소 봉사활동은 우천관계로 취소되었습니다.

9월 정기봉사활동은 동일장소에서 아래와 같이 있을 예정인 바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일자 : 9월18일(토) 오전 10:30 – 12:00
  • 장소 : Jack Hinton Drive 주차장 (Rosedale Rd. 또는 Paul Matthew Dr.에서 Rosedale Park내로 진입함)
  1. 8월중 기금내신 분들

지난 8월중에도 여러분들께서 코리안가든 모금활동에 참여를 해 주시었습니다.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성금내역을 알려 드립니다.

2/08/2010 김용귀 (동판명 : 김용귀,양순옥,김웅,김보람, 김별,김빛,김봄) $1,000.00 Donation
2/08/2010 이창우 ( 동판명 Chang Woo Lee) $100.00 Donation
4/08/2010 강명순 한나라당 의원 $100.00 Donation
9/08/2010 Richard Lawrence (NZROK Friendship Society, Co-chairperson) $100.00 Donation
11/08/2010 김연옥 (동판명 Yeon Ok Kim) $200.00 Donation
11/08/2010 제리손 회계사 (미술품 옥션 대금 입금) $2,350.00 Donation
19/08/2010 이기주(이기주,이혜선,김성순,이재환) $400.00 Donation
28/08/2010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오클랜드지회 (지회장 허정식) $1,000.00 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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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병 인 배상

The Korean Garden Trust

Korean Garden Newsletter (16 August 2010)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이제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 바람도 많이 부드러워진 것으로 보아 봄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겨울의 긴 터널을 지나 모두들 희망찬 새 계절을 맞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코리안가든” 행사를 치룬지 이제 정확히 1년이 되는 때입니다.

지난 1년 우리 모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걸어 가야할좌표를 다시 설정해 보는 시기라 생각되어 아래와 같이 코리안가든 성명문을 작성하여 보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배상

코리안가든은 건설되어야 하는가?

그동안 성원을 보내 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코리안가든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 8월15일은 한국교민들이 노스쇼어 시정부로부터 배리스포인트 공원내에 33년간 (매33년마다 갱신협상조건) 15,000SQM (약5,000평)의 코리안가든 건설부지를 얻어낸 지 만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며 코리안가든의 의미와 왜 우리는 코리안가든을 건설해야만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교민 여러분들과 함께 그 참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코리안가든 건설사업은 한국교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일입니다.

코리안가든 건설사업은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한국인의 위상과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일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뉴질랜드 전체인구 1%가 안되는 작은 한인사회에서 벗어나현지사회 그리고 주류사회에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코리안가든 조성을 통해 다민족, 다문화를 존중하는 현지사회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것입니다.

건설될 코리안가든은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키위 및 다른 나라 소수민족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인과 친해지고 한국을 좋아하게 될것입니다. 한국인을 좋아하게 되면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업체에 더 많이 찾아 오고 한국상품을 더 찾게 될 것입니다. 이 것이 결국 한국정원을 만들려는 주요 목적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1. 한국의 국가인지도와 국가브랜드 지수를 높이는 사업입니다.

아시아재단의 2008년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로 키위 현지인들의 1%만이 한국이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중국과 일본에 비교하여 너무 낮은 수치입니다. 코리안가든이 성공적으로 조성이 되었을 경우 한국에 대한 국가인지도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역시 2008년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국가브랜드지수(NBI)에서 조사 대상국 50개중 33위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이 앞장서서 한국을 적극 알려야 할때입니다. 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한국인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군사강국이나 경제대국이 아닌 문화대국이 존경 받는 시대라고 합니다.한국의 문화와 전통이 깊고도 아름답다는 사실을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에도 적극 알려야 할 것입니다.

  1. 우리 후손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앞으로 코리안가든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이 민족적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조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이민 1세대 또는1.5세대들인 우리들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민족적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유산을 남기는 사업에 다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한국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이해와 화합의 장이 것입니다.

현지 정부에서 한국인들에게 넓은 땅을 장기간 무상 임대해 주었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한국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이미 했습니다. 현재 많은 현지인들이 코리안가든을 잘 알고 있으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어떻게 힘을 합쳐 코리안가든을 건설하는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 현지인들은 진심어린 애정과 성원을 우리에게 보내주고있으며 노스쇼어의 입구에 건설될 코리안가든과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1.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합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코리안가든내에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생각하고 계시며 한국인을 가장 사랑하고 도와 주시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코리안가든 건립사업에 가장 앞장서고 계시며 이미 몇 차례에 걸쳐 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지방에 계신 참전용사들께서도 기금을 모아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참전용사들 및 그 분들의 가족과도 늘 친하게 지내면서 그 분들의 우정과 희생정신을 우리의 후세들에게도 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해밀턴 가든의 교훈을 배우고자 합니다.

많은 한국교민들이 해밀턴 가든을 방문하였을 때 한국공원이 빠져 있는 것에 큰 실망감과 공허감을 맛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20여년전 해밀턴 가든 조성시 한국인들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바 있습니다. 해밀턴 가든이 세워진 장소는 원래 쓰레기 처리장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오늘날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공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연간 1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이는 뉴질랜드의 최고의 명소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해밀턴 가든의 사례는 코리안가든 측에도 좋은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코리안가든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1. 많은 나라에서 코리안가든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리안가든 건설사업이 여러 곳(토론토, LA, 워싱톤, 파리, FFT,터키, 이집트 등)에서 이미 건설되었거나 또는 건립추진중입니다. 전 세계에서 건설되고 있는 이들 코리안 가든들도 조국의 문화를 현지에 널리 알리고 한국인들의 정체성과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 뉴질랜드 코리안가든 사업의 목적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웃 호주에서도 코리안가든 건설을 추진하였으나 도중에 문제가 발생이 되어 중단되었다고 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1.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코리안가든사업의 모체가 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한국인들의 봉사정신을 현지사회에 널리 알려 현지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합니다. 지난 14여년간 지속해 온 코리안가든 봉사활동은 현재 매월 30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청결케 하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아가고자 합니다.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는 우리의 영원한 과제입니다. 

  1. 뉴질랜드 전국의 한인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 뉴질랜드 전역에 퍼져있는 한인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까운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하여 더니든 한인회, 웰링턴 한인회,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왕가레이 한인회에서 이미 기금을 모아 전달해 주었거나 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리안가든 사업은 더 이상 오클랜드 한국 교민들만의 사업이 아니라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한국교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업이 되었습니다. 타 지역에 살고 계신 많은 한국교민들이 오클랜드에 조성될 코리안가든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오클랜드에서가장 먼저 코리안가든이 조성된 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기금모금 활동에 뉴질랜드 정부와 한국의 정부가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리안가든 조성을 위한 기금마련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전망이 매우 밝은 편입니다. 현지 시정부로부터의 거액 지원에 힘입어 내년 2011년3월경에는 착공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중앙정부 및 기타 단체에서도 큰 규모의 기금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각종 펀딩기관으로부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큰 금액이 지원되고 있는데 코리안가든 사업도 이러한 목적에 부합되어 기금을 신청중에 있습니다. 한국정부측 및 관계기관에도 기금신청을 한 상태이며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낸 바 있어 조만간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 도로이름을 한국식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코리안가든 바로 옆 도로를 한국식 이름으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하여 시정부로부터 이미 가승인을 얻어 낸 상태입니다. 한국식 이름을 가진 큰 도로가 우리 주변에 있다면 한국교민들 모두가 큰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리안가든이 조성되고 나면 한국교민과 현지시민이 매년 함께 어우러져 벌이는 지역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이 주관하고있는 오클랜드 최대 축제중의 하나인 랜턴 페스티발 못지 않은 코리안가든 축제를 가까운 시일내에 우리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배리스포인트 공원의 종합 개발계획서가 공개됩니다.

배리스포인트의 개발계획서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에는 코리안 가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공원들도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 공원에는 전망대를 비롯하여어린이 놀이터, 시민들의 체육시설, 휴식공원이 건설되고 많은 나무들이 심어질 예정입니다. 배리스포인트 개발계획서에 따르면 코리안가든은 맨 가운데에 가장 크게 조성될 것입니다. 이곳 노스쇼어에 살고 있는 많은 시민들과 단체에서는 지난 30여년간 배리스포인트 공원이 다른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하여 철저히 반대를 하며 지켜 왔습니다. 마침내 그 분들은코리안가든의 참 뜻을 이해하시고 가장 먼저 유치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80세를 넘으신 Friends of Barrys Point회원들의 숭고한 뜻을 우리는 실망시켜 드릴 수 없습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은 바닷물이 들어오는 뻘을 50여년간 매립을 하여 얻은 땅입니다. 지난 30여년간 안정화 기간을 거쳐 이제는 많은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이 들어 오클랜드 시민들의 소중한 문화와 휴식공간이 예정입니다. 배리스포인트 공원의 가운데 있는 코리안가든 부지의 실질적인 주인은 우리 한국 교민들입니다. 땅을 소중히 가꾸고훌륭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 주는 것은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자 책임이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민들의 힘을 모아 역사의 페이지를 장식하는 깊은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회장 이 병 인

Korean Garden Trust Newsletter (22 July 2010)

Dear Family and Friends of the Korean Garden Trust,

The weather has been unpredictable in the past few weeks.  I hope you are taking good care of yourself this winter.

1.      The Korean Garden Trust Newsletter now distributed in English

  • The Korean Garden Trust commenced distributing the newsletter in English since 9 July 2010.  This is to better inform the Koreans, local Kiwis and supporters all over the globe regarding the updates on the Korean Garden Project.
  • The Trust distributed the English newsletter to about fifty supporters/friends of the Korean Garden Trust in Auckland, including the Prime Minister John Key, some Ministers, Members of Parliament, City Councillors, the Mayor of North Shore City, distinguished businesspersons and Korean War Veterans.  The Trust plans to continue expanding the readership of the English Newsletter.
  • The first English newsletter dated 9 July 2010 can be accessed from our homepage www.koreangarden.co.nz.  We warmly invite your feedback.

2.      Prime Minister mentions the Korean Garden Project during visit to Korea

  • The Prime Minister visited Seoul, Korea early July 2010.  According to Youngin Park, the President of the Korea-New Zealand Association, the Prime Minister had an informal talk about the Korean Garden project at the banquet dinner at the Korean Presidential Residence (the Blue House) along with Richard Mann, the New Zealand Ambassador in Korea and Youngin Park.

3.      Park cleaning (see attached photographs)

  • The scheduled park cleaning took place in the Unsworth Park located in Albany, Auckland.  The Park is sizeable and was kept in immaculate condition from the residents’ support.  We did not have to collect too much rubbish from the park.
  • As requested by the North Shore City Council, we will gather at the Rosedale Park in Albany in August.
  • If you wish to take part in this park cleaning project, please come to the carpark on Jack Hinton Drive beside Rosedale Park.  Jack Hinton Drive is accessible from Paul Matthews Drive or Rosedale Road.  Saturday 21 August 2010 from 10.30am – 12.00pm.

4.      The Korean Garden Trust Spokesperson Sunghoon Park temporarily resigns

  • The Spokesperson for the Korean Garden Trust, Sunghoon Park has decided to run for the Local Elections on 9 October 2010.  For this reason, he has decided to temporarily resign from his positions as the Spokesperson and the Head of the Public Relations Team at the Korean Garden Trust.  He remains as the member of the Board of Trustees of the Korean Garden Trust, and he is expected to rejoin the Korean Garden Trust in about three months’ time.
  • This temporary resignation, as explained in Sunghoon Park’s Statement, is to focus on preparing for running for the Local Elections and to stop the Korean Garden Trust being influenced in any way by his political activities/ political orientation.  He announced his temporary resignation on 29 June 2010 at the Korean Garden Team Leaders Meeting.

5.      Donations for June/ July 2010

  • The following is the record of donators for the Korean Garden Trust in June/ July 2010.  The Trust would like to thank the following and for other supporters and friends of the Korean Garden.  Please contact us if you wish to make a donation.
Date Name Amount
3/06/2010 Jungsook Choi (The Lord’s Church) $100.00
3/06/2010 Kyunghee Kang, Bangwoo Shin, Ahnsik Shin $300.00
3/06/2010 Espoir – Goods Donation $149.19
6/06/2010 Hanouri Church $10,000.00
8/06/2010 Addex Ltd (Myunghye Kwon and Kookjong Bong) $100.00
9/06/2010 So-Ok Cho $500.00
18/06/2010 Nam and Hyekyung Choi $200.00
23/06/2010 Jinwoo Lee, Owner of Bongane Restaurant, Auckland CBD $1,000.00
15/07/2010 Youngchan and Hannah Kim from Youngchan Kim Dentistry $1,000.00
19/07/2010 Eunyoung Chung $100.00
Total $13,449.19

Kind regards,

Ben Lee, Chai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