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Garden Newsletter (29 August 2011)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에 만화방창의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희망찬
새봄을 맞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코리안가든에 지난 몇 달 동안 있었던 아픈 상채기들이 모두 아물고 더 큰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힘을 합치는 좋은 시기를 함께 맞고자 합니다.

최근 소식을 묶어 보내드립니다.

1.  신규 BOT위원 선임(유첨사진)

l  2011년8월29일에는 새로운 세분의 BOT위원들이 선임되었습니다. 지난 6월22일
정기총회와 6월3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새로운 BOT위원들에 대한
자격기준(전문직 종사자 및 장기 코리안가든 실무 봉사자)을 정하였고 지난
2개월여동안 선임작업에 들어가 세분의 신임 BOT위원을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l  앞으로 코리안가든의 BOT위원은 모두 6명으로 증원되어 전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면서도 안정된 입장에서 코리안가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l  8월29일 선출된 신임 BOT위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최유택 : 변호사, 코리안가든 자문위원장

–    이영혜 : Beradene College 교사, NZ Asia Association이사

–    이윤화 : Architect, 코리안가든기술팀장

l  향후 1-2개월 내에 BOT전체 회의를 소집하여 신임 회장단(Chairperson,
Secretary, Treasurer)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2.  오클랜드시청 사업설명회 개최(유첨사진)

l  8월23일에는 Auckland Council산하의 Devonport/Takapuna Local Board
(Chairperson : Chris Darby)의 요청으로 시청에서 코리안가든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행사가 있었습니다.

l  이 행사는 작년 11월 Auckland Council이 출범되면서 그동안 각 지역에서
추진되었던 모든 프로젝트들에 대한 점검 및 지원방안을 결정하기 위하여
시청측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시청의 구체적인 결정사항은 1개월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l  8월27일 Len Brown 오클랜드 시장을 만난자리(Viva Electrica 2011
행사장)에서 8월23일에 있었던 시청사업설명회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시장도
코리안가든 사업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3.  코리안가든 향후 추진계획

1)  코리안가든의 도네이션 활동강화

스카이시티 그룹에서 $15,000도네이션 결정을 필두로 ASB Community Arts &
Culture, Creative NZ, Lottery Community측에 코리안가든 사업 지원을 위한
도네이션 지원요청 및 신청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시청Resource Consent 허가서 발급대기중

금년12월내 허가서 발급을 목표로 시청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코리안가든 착공식 계획

시청Resource Consent 허가서 발급이 금년내에 이루어질 경우 착공식을
내년초(3월경)에 거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측과 도네이션건에 대하여 현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4.  코리안가든 봉사활동 지속

l  지난 우기동안에도 코리안가든측의 공원청소 봉사활동은 중단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1년9월에는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실이 있는 Shea Tce.맨 끝에서부터
봉사활동이 개최됩니다. 뜻 있는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l  재뉴 이대동문회에서는 코리안가든측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3,6,
9,12월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대동문회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리안가든 사업은 장기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사업으로 결코 서두르지 않고,
그러나 강한 응집력으로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코리안가든 가족 여러분들께 더욱 밝고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이 병 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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