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음력 섣달 그믐날입니다.
지금쯤 한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고향을 찾아 회귀하는 연어떼처럼 맹렬히 움직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명절때마다 눈앞에 고향에 계신 모친의 주름진 얼굴,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들이 눈 앞에 어른 거립니다.
금의환향을 꿈꾸며 이민길을 떠나 왔지만 언제나 기차정거장 옆 고향집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떠날 줄을 모릅니다.
코리안가든을 사랑하시는 국내외 모든 분들, 음력 명절을 가까운 분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재뉴 한인미술협회 코리안가든 적극지원결정
- 한국인 화가들로 구성된 재뉴한인미술가협회(회장 이기재)에서 향후 코리안가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총회에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 지난 주에는 이기재회장과 김형동부회장께서 저희 코리안가든 사무실을 방문하여 오는 4월30일(금) 노스쇼어 Fairway Lodge에서 열리는 기업인 초청 코리안가든 후원의 밤 행사에 전체 회원들이 30 – 4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 및 판매를 실시하여 얻은 판매수익금의 75%를 코리안가든 건립기금으로 도네이션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 코리안가든 사업의 참 뜻을 이해하고 성원키 위하여 큰 결정을 내려주신 미술협회 회장단 그리고 전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코리안가든 실무운영팀장 회의결과
2월10일 열렸던 코리안가든 운영팀장회의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 4월30일(금) 6:00 – 9:00 pm 기업인초청행사 중간점검 및 세부 추진계획 협의 (장소 : Fairway Lodge)
- 4월10일(토) “한인의 날” 행사에 코리안가든 부스 설치 및 홍보활동 실시
- 코리안가든 기금마련 홍보활동 확대실시 (각 종교기관, 기업 및 일반 교민업소, 경로대학등으로 확대)
- 타 교민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
- 운영팀 개편 및 팀 조직활성화 방안 협의
- 코리안가든 박성훈 대변인 “올해의 뉴질랜드인 상”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 (유첨 사진)
- 지난 번 뉴스레터에서 알려 드린 바와 같이 코리안가든 박성훈 대변인이 2월3일 존키 수상과 짐 볼저 전수상이 참석한 올해의 뉴질랜드인 (New Zealander of the Year)상 시상식에서 23명에게 수여하는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 전국에서 197명이 예비후보로 선정이 된 후 23명이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이되었고 최종적으로 5명이 올해의 뉴질랜드인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 이민자센터를 비롯한 여러 봉사단체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이 곳 현지사회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후보가 된 박성훈 대변인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코리안가든 사업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 노스쇼어 시청과의 기술협의
지난 2월5일에 노스쇼어 시청측과 기술협의를 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코리안가든의 설계사인 blacktree사에서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기술협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현재 노스쇼어시청에서 만들고 있는 Management Plan(향후 10년간 사용예정)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 배리스포인공원지역내 코리안가든의 정확한 위치 및 면적 재확인
- 공원내 화장실 설치, 주차장건설, 용수공급등에 대한 협의
- 코리안가든 부지내 입간판 설치
- 인근지역 스케이트보드장 설치계획 조정요청
- 배리스포인트내 차이니즈가든 설립 가능성에 대한 문의
- 2월봉사활동안내
예고해 드린대로 2월부터 정기봉사활동 장소가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 일시 : 2010년2월20일(토) 오전 10:30 – 12:00
- 장소 : Shea Terrace (오클랜드 한인회 앞길의 끝부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본 봉사활동에 많은 회원님들과 교민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노스쇼어시청에서도 한국인들이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쓰레기 수거백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고 있습니다.
- 코리안가든측 노스쇼어타임즈와의 인터뷰내용 (유첨사진 및 기사번역문)
지난 2월5일자 노스쇼어타임즈지와의 인텨뷰내용을 유첨과 같이 보내드립니다.
- 신규회원소개 (이혜원씨)
- 이 번주 신규회원으로 와이카토 여성회 회장과 와이카토 참전용사 사랑회 회장으로 계신 이혜원씨께서 코리안가든 사업에 힘을
보내기 위하여 신입회원으로 가입을 결정하시었습니다.
- 코리안가든 사업은 오클랜드는 물론 다른 지역의 많은 교민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카토지역의 한인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혜원씨께서 참여를 하시게 되어 반갑게 생각을 하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지난 주 도네이션 입금현황
| 12/02/2010 | 이윤화 관리팀장 | $100.00 | Donation | |
| 12/02/2010 | Judy Albertsen | $50.00 | Donation |
위의 Judy Albertsen이라는 노스쇼어거주 시민은 수년전부터 노스쇼어에 세워질 코리안가든 사업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으며 며칠전 노스쇼어 타임즈 기사를 통하여 모금활동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을 하면서 약간의 도네이션을 결정하였으며 앞으로 코리안가든 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알고 싶다는 의견을 알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