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Garden Newsletter (13 Feb. 2010)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음력 섣달 그믐날입니다.

지금쯤 한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고향을 찾아 회귀하는 연어떼처럼 맹렬히 움직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명절때마다 눈앞에 고향에 계신 모친의 주름진 얼굴,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들이 눈 앞에 어른 거립니다.

금의환향을 꿈꾸며 이민길을 떠나 왔지만 언제나 기차정거장 옆 고향집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떠날 줄을 모릅니다.

코리안가든을 사랑하시는 국내외 모든 분들, 음력 명절을 가까운 분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재뉴 한인미술협회 코리안가든 적극지원결정
  • 한국인 화가들로 구성된 재뉴한인미술가협회(회장 이기재)에서 향후 코리안가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총회에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 지난 주에는 이기재회장과 김형동부회장께서 저희 코리안가든 사무실을 방문하여 오는 4월30일(금) 노스쇼어 Fairway Lodge에서 열리는 기업인 초청 코리안가든 후원의 밤 행사에 전체 회원들이 30 – 4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 및 판매를 실시하여 얻은 판매수익금의 75%를 코리안가든 건립기금으로 도네이션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 코리안가든 사업의 참 뜻을 이해하고 성원키 위하여 큰 결정을 내려주신 미술협회 회장단 그리고 전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 코리안가든 실무운영팀장 회의결과

2월10일 열렸던 코리안가든 운영팀장회의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 4월30일(금) 6:00 – 9:00 pm  기업인초청행사 중간점검 및 세부 추진계획 협의 (장소 : Fairway Lodge)
  • 4월10일(토) “한인의 날” 행사에 코리안가든 부스 설치 및 홍보활동 실시
  • 코리안가든 기금마련 홍보활동 확대실시 (각 종교기관, 기업 및 일반 교민업소, 경로대학등으로 확대)
  • 타 교민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
  • 운영팀 개편 및 팀 조직활성화 방안 협의
  1. 코리안가든 박성훈 대변인 “올해의 뉴질랜드인 상”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 (유첨 사진)
  • 지난 번 뉴스레터에서 알려 드린 바와 같이 코리안가든 박성훈 대변인이 2월3일 존키 수상과 짐 볼저 전수상이 참석한 올해의 뉴질랜드인 (New Zealander of the Year)상 시상식에서 23명에게 수여하는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 전국에서 197명이 예비후보로 선정이 된 후 23명이 준결승 시상자로 선정이되었고 최종적으로 5명이 올해의 뉴질랜드인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 이민자센터를 비롯한 여러 봉사단체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이 곳 현지사회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후보가 된 박성훈 대변인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코리안가든 사업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1. 노스쇼어 시청과의 기술협의

지난 2월5일에 노스쇼어 시청측과 기술협의를 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코리안가든의 설계사인 blacktree사에서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기술협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현재 노스쇼어시청에서 만들고 있는 Management Plan(향후 10년간 사용예정)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 배리스포인공원지역내 코리안가든의 정확한 위치 및 면적 재확인
  • 공원내 화장실 설치, 주차장건설, 용수공급등에 대한 협의
  • 코리안가든 부지내 입간판 설치
  • 인근지역 스케이트보드장 설치계획 조정요청
  • 배리스포인트내 차이니즈가든 설립 가능성에 대한 문의
  1. 2월봉사활동안내

예고해 드린대로 2월부터 정기봉사활동 장소가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 일시 : 2010년2월20일(토) 오전 10:30 – 12:00
  • 장소 : Shea Terrace (오클랜드 한인회 앞길의 끝부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본 봉사활동에 많은 회원님들과 교민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노스쇼어시청에서도 한국인들이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쓰레기 수거백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고 있습니다.

  1. 코리안가든측 노스쇼어타임즈와의 인터뷰내용 (유첨사진 및 기사번역문)

지난 2월5일자 노스쇼어타임즈지와의 인텨뷰내용을 유첨과 같이 보내드립니다.

  1. 신규회원소개 (이혜원씨)
  • 이 번주 신규회원으로 와이카토 여성회 회장과 와이카토 참전용사 사랑회 회장으로 계신 이혜원씨께서 코리안가든 사업에 힘을

보내기 위하여 신입회원으로 가입을 결정하시었습니다.

  • 코리안가든 사업은 오클랜드는 물론 다른 지역의 많은 교민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카토지역의 한인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혜원씨께서 참여를 하시게 되어 반갑게 생각을 하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지난 주 도네이션 입금현황
12/02/2010 이윤화 관리팀장 $100.00 Donation
12/02/2010 Judy Albertsen $50.00 Donation

위의 Judy Albertsen이라는 노스쇼어거주 시민은 수년전부터 노스쇼어에 세워질 코리안가든 사업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으며 며칠전 노스쇼어 타임즈 기사를 통하여 모금활동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을 하면서 약간의 도네이션을 결정하였으며 앞으로 코리안가든 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알고 싶다는 의견을 알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