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Garden Newsletter (23 December 2009)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회원 및 교민 여러분,

2009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궂은 일은 지는 해와 함께 모두 날려 버리고 소중한 일만 간직한 채 희망찬 새 해를 맞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에 계신 많은 분들이 코리안가든 사업에 동참을 하시었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었습니다.

“옆에서 누가 웃어만 주어도 큰 힘이 된다”는 어느분 말씀이 기억납니다. 각자 처한 입장에서 가진 것을 조금씩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코리안가든 사업은 2010년말까지는 어느정도 큰 밑그림이 그려지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코리안가든사업을 성원하기 위하여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해 주고 계십니다. 고단한 생업의 여건속에서도 코리안가든사업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함께 팀을 이끌고 계시는 코리안가든의 자문위원님들, 운영팀장 및 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0년 새 해에는 너무 나대지 않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고 초기에 품었던 뜨거운 열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목표에 다가 갈 수 있도록 더욱 열성을 다 하겠습니다. 코리안가든 회원 및 교민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성탄을 맞으시고 새 해에는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몇가지 소식을 모아 전해 드립니다.

  1. 노인회회원들 유기농 백미12포 기탁

노인회에 속한 세분의 회원님들이 익명으로 유기농 백미 12포 (25Kg x 12포)를 전달해 주시었습니다. 현재 저희 트러스트측에서는 포대당 @$50에 판매를 하고 있는 바 혹시 쌀이 필요하신 회원들께서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코리안가든 벽돌회원제에 동참하시고자 귀중한 쌀을 익명으로 기탁하신 노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신들께서 정성을 모아 기탁하신 귀중한 쌀은 코리안가든 건설의 또 다른 초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1. 우리들 교회 (담임목사 이재오) 여선교회 기금 전달

타카푸나에 소재한 우리들 교회 여선교회에서 코리안가든 벽돌회원 사업에 동참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하여 오시었습니다.  성금을 전달하여 주신 여선교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금을 직접들고 오신 이재오 목사님은 교회차원에서 별도로 기금을 모아전달을 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전해 주시었습니다. 두루 감사드립니다.

  1. 월 봉사활동지역 변경

지난 3-4개월동안 지속했던 봉사활동지역이 기존의 푸푸케호수 펌프하우스지역에서 2010년1월부터는 푸푸케호수 실반 파크 (Sylvan Park)지역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19일에 있었던 펌프하우스 주변 청소작업에는  신규로 예동교회에서 배태현목사님이 5명의 봉사대원을 이끌고 직접 참석을 해 주시었으며 일반 교민분들이 몇 분 참석하시어 모두 1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를 하시었습니다. 펌프하우스 주변 청결작업에 참석하여주신 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 신입회원가입

아래의 세 분께서 신입회원으로 가입을 하시었습니다. 특별히 강종오 오클랜드 한인회 자문위원장님께서는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시어 장시간동안 오클랜드 한인회와 코리안가든 트러스트간의 원활한 협조관계 구축을 위하여 진지한 협의를 해 주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리안가든의 발전을 위하여 세 분께서 각자의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해 주실 것으로 큰 기대를하고 있습니다.

  • 강종오 오클랜드 한인회 자문위원장
  • 김광식 산장가든대표
  • 김태연 Yousnapped 대표 (사진촬영전문가)

감사합니다.

이 병 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