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Garden Newsletter (26 July 2009)

Artistic View of the Korean Garden

Artistic View of the Korean Garden

안녕하십니까? 코리안가든 위원여러분,

어제와 오늘은 햇빛이 따사롭고 부드러운 날씨로 겨울의 기세가 많이 꺽인 듯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리안가든에도 크고 작은 소식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몇가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1.       남국정사 동진스님 코리안가든에 석등 및 연꽃밭 기증 결정

코리안가든의 위원이신 남국정사의 동진스님께서 코리안가든내 중요 시설물중의
하나인 석등과 주변 연못의 연꽃밭을 기증해 주시기로 결정을 하시었습니다.
지난 번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 뜻을 밝히신 적이 있었는데 그 후 한국을
방문하신 후 구체적으로 기증될 석등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신 다음 최근에
기증의사를 구체적으로 알려 오시었습니다. 남국정사에서 기증하시게 될 석등은
유첨사진과 같이 여주신륵사 석등(한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음)과 법주사
쌍사자 석등(한국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음)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한국의 석등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도구이상으로 세상을 밝히는 뜻이 담겨져
있어 코리안가든내에서도 중요한 문화아이콘이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한편 석등주변에 조성될 연꽃 연못은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깊은 동양의
미를 전달하여 주고 또한 연못의 물을 정화시켜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국정사에서 기증하시게 될 석등은 유첨사진과 같이 여주신륵사 석등(한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음)과 법주사 쌍사자 석등(한국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음)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남국정사에서 기증하시게 될 석등은 유첨사진과 같이 여주신륵사 석등(한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음)과 법주사 쌍사자 석등(한국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음)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다시 한번 남국정사의 동진스님께서 코리안가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결정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손모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코리안가든은 종파와 이념을 탈피하여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한국의 문화동산이 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져 봅니다.
2.       정관등록작업 착수

지난 7월11일 총회에서 향후 등록된 정관의 상세내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확정된 정관을 7월24일 법률회사(YT Choi Lawyers)에 제출하였으며 조만간
등록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총회에서 확정된 내용에 BOT위원 3인의 서명을
득한 후 등록준비작업을 마치었으며 다음주 중에 Companies Office 및IRD에 정식
등록절차를 밟게 됩니다. 오랜기간동안 정관준비 작업에 참여하신 저희 트러스트
변호사들 및 많은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노스쇼어 시청 양해각서 초안 작성 및 전달

지난 주에 노스쇼어 시청에서는 노스쇼어시청과 코리안가든트러스트가 서명하는
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초안을 저희 트러스트측에 전달 해
왔습니다. 그 내용은 코리안가든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 양측간 상호협조,
의사소통, 기본원칙에 대한 일반사항이 명시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기술내용에
대하여는 별첨의 라이센스계약서를 통하여 명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이센스계약은 양해각서 서명후 실무적인 작업을 통하여 별도로 작성하여
서명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8월15일에 있을 “출발! 코리안가든” 기념식 중에 양측간 양해각서
서명식에 대하여 현재 노스쇼어 시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명에 참여하는 사람은 노스쇼어시청에서 3명 그리고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에서
3명이 될 것입니다.

4.       노스쇼어시청 및 레이크하우스 측과의 미팅개최

지난 7월20일(월)에는 3자간 미팅이 노스쇼어 시청에서 열려 유익한 협의가
있었습니다. 일종의 환경영향평가로서 관련단체인 코리안가든트러스트,
레이크하우스 그리고 노스쇼어시청등 3자가 참가한 미팅으로서 수처리문제,
연못조성문제, 정원수종선택, 정원레이아웃 그리고 주차장 시설등에
내용이었습니다. 기술내용은 저희 트러스트의 기술팀에게 전달하여 검토중입니다.

5.       기술팀미팅의 건

지난7월21일(화)에는 설계업체 선정과 관련하여 기술팀(팀장 조유형)미팅이
있었습니다. 긴 협의끝에 최종 설계업체 선정은 현재 구체견적을 제출한
2개업체로 압축하여 추가 협상을 통하여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구체협상은 8.15 행사를 치룬 후 별도로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6.       신규위원 가입

지난 주에도 각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전문가들이 신규위원으로 가입을
결정하시었습니다. 가입결정을 축하드리고 한 분은 법률부문에서 또 한 분은
건축 및 기술분야에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이현경 변호사, Loo & Koo, Barristers, Solicitors

·         장세은 건축사, Magic Touch Interior 기술팀장

이 병 인 배상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회장